송영길 "이재명, 문재인정부서 탄압 받던 사람"
"안철수, 정권 교체 대안되기 어려워"
2022-01-11 20:36:23 2022-01-12 02:34:35
송영길 민주당 대표.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탄압을 받던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송 대표는 11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안철수 후보는 무조건 정권교체 이야기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민주당 대표도 송영길로 바뀌었고 이재명 후보는 문재인정부에서 탄압받던 사람이다. 기소돼서 죽을 뻔했지 않나. 장관을 했느냐, 국회의원을 했느냐”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다시 출마한 것도 아닌데 감정적 보복심리에 의존하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그는 “안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은 평생 검사만 하던 윤석열 후보와는 접점을 찾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의 지지율 전망과 관련해 송 대표는 “일정한 한계가 있을 것”이라면서 “안 후보는 정권교체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 국회의원 3명의 미니 정당으로는 국정을 끌고 갈 수 없다”고 했다.
 
그는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진영에 상관없이 제대로 된 통합 정부를 만들겠다. 훌륭한 정책은 연원을 따지지 않고 채택하겠다고 했다”며 “안 후보가 주장하는 과학기술 강국 정책을 대폭 수용해서 과학기술부총리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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