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제가 가는 길, 기득권 양당과 달라" 단일화 일축
"지지율 상승? 도덕성·가족문제 결격 없다는 점 작용"
2022-01-03 11:19:25 2022-01-03 11:19:25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거듭 후보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하고 "지금 제가 가는 길은 현재 기득권 양당들이 가는 길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8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대선에 나왔다고 여러 번에 걸쳐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최근 10%대까지 오른 자신의 지지율에 대해 "다른 후보는 과거를 이야기할 때 저는 미래를 이야기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며 "도덕성과 가족 문제에서 가장 결격 사유가 없다는 점도 유권자가 판단하는 데 작용을 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으로 지지율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회복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사회적 약자 정책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과 정책으로 국민 옆에 다가가겠다"고 다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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