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기생충’→2021년 ‘윤여정’→2022년 ‘모가디슈’ 오스카 ‘불발’
2021-12-22 08:48:56 2021-12-22 08:48:5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수상작인 모가디슈가 아카데미 수상 기회 획득에 실패했다.
 
영화 '모가디슈'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22일 오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주관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발표한 아카데미 예비 후보 숏리스트에서 탈락했다. ‘숏리스트는 일종의 예비 후보 리스트로, 본선 시상식인 한 달 전 AMPAS가 정식 후보 편수의 2배수로 발표하는 리스트다.
 
숏리스트는 국제장편영화상, 음악상, 단편 영화상, 다큐멘터리 장?단편, 음향상, 주제가상, 시각효과상 등 기술상과 비주류 부문 예비 후보 리스트에 한정된다.
 
모가디슈는 매년 국내 영화계가 출품하는 국제장편영화상후보 한국 대표로 올해 도전했다. 앞서 작년 초 열린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기생충이 국제장편영화상을 포함해 감독상과 각본상 그리고 작품상 등 4관왕을 휩쓸었다. 올해 초 열린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 여배우로선 두 번째 기록이었다.
 
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3 27일 개최되며 각 부문 최종 후보 발표는 2 8일이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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