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마크, 110억 규모 '클로바 클락+2' 추가공급 계약
2021년 단일 모델 공급 370억 규모…"안정적 대규모 생산 능력 갖춰"
입력 : 2021-12-06 17:54:42 수정 : 2021-12-06 17:54:42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인포마크(175140)가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클락+2'의 추가 계약을 체결하며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
 
인공지능(AI)·5G 통신기기 기업 인포마크는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를 탑재한 스마트 디바이스 클로바 클락+2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금액은 약 110억원으로 지난 3월 200억원, 7월 60억원 계약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체결된 대형 공급 계약이다.
 
인포마크 '클로바 클락+2.0'. 사진/인포마크
 
클로바 클락+2.0은 탁상시계형 스마트 스피커로, 전면에 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시간·날씨 등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으로 단일 모델 공급 계약체결액이 370억원에 이른다.
 
세계적으로 스마트홈이 시장 흐름으로 자리 잡으며 스마트 스피커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이머전리서치에 따르면 스마트 스피커 시장은 연평균 16.9%씩 성장해 2028년에는 240억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인포마크 관계자는 "AI 스피커 단일 모델로 한해에 370억원 규모의 공급은 국내 최대 공급 수준"이라며 "생산 설비도 국내와 해외로 다중화해 장납기 자재에 대한 사전 대응을 할 수 있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안정적인 대규모 생산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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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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