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보첼리, 센트럴파크 공연 10주년 음반
입력 : 2021-12-06 08:47:17 수정 : 2021-12-06 08:47:1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가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이 10주년을 맞은 기념 음반을 낸다.
 
앨범명은 'Concerto: One Night in Central Park(콘체르토: 원 나잇 인 센트럴 파크)'로, 지난 2011년 9월 열린 뉴욕 센트럴 파크 공연에서 열린 라이브를 담았다.
 
당시 무대엔 셀린 디온, 토니 베넷, 프로듀서 데이비드 포스터, 재즈 트럼펫 연주자 크리스 보티, 바리톤 브린 터펠, 바이올리니스트 니콜라 베네데티, 플루티스트 안드레아 그리미넬리, 앨런 길버트가 지휘하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들 등이 참여했다. 
 
클래식과 팝을 아우르며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이 프로젝트는 내 음악 인생에 있어 그야말로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마에스트로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18년 전에 노래했던 바로 그 장소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기존 음원의 리마스터링 작업물과 이전에 공개한 적 없는 '오 솔레 미오' 실황 녹음을 보너스 트랙으로 담았다.
 
이 밖에도 대표곡 'Time to Say Goodbye(타임 투 세이 굿바이)',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들고', 셀린 디온과의 듀엣 'The Prayer(더 프레어)', 토니 베넷과 함께한 'New York, New York(뉴욕, 뉴욕)', 크리스 보티, 데이비드 포스터와의 'More(모어)',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 중 'Your Love(유어 러브)' 등이 수록됐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일 보첼리의 주요 레퍼토리로 구성된 콘서트 '12월의 선물'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성악가들과 어린이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100여 명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안드레아 보첼리 앨범 커버 이미지.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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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공간. 문화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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