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조동연 사의' 수용…영입 나흘만에 공식 사퇴
입력 : 2021-12-03 15:01:57 수정 : 2021-12-03 15:01:57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3일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의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 사의를 수용했다. 
 
고용진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조동연 위원장이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재차 선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면서 "안타깝지만 조 위원장의 뜻을 존중할 수밖에 없어 이 후보와 상의해 사직을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조 위원장은 인격살인적 공격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사퇴를 해야겠다는 입장이 확고했다"면서 "송 위원장은 조 위원장과 아이들을 괴롭히는 비열한 행위가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11월30일 조동연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조 교수가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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