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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에 김영문
청 "사회통합 현안 충실히 수행 기대"
2021-10-27 10:55:32 2021-10-27 10:55:32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에 김영문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사진)을 내정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영문 신임 사회통합비서관은 정부 출범 초부터 청와대에서 일하며 여러 경험을 쌓아왔다"며 "다양한 네트워크와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맡은 바 사회통합의 현안을 충실히 수행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령일자는 28일이다.
 
김 신임 사회통합비서관은 광주 서강고와 경희대 수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 과학기술정책학 석사를 수료했다. 그는 국회 정책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총무재정팀·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 등을 지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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