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 예비후보 등록…"막중한 책임감"
박홍근 비서실장·박찬대 수석대변인, 선관위에 서류 제출
입력 : 2021-10-26 11:31:28 수정 : 2021-10-26 11:31:28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 측 박홍근 비서실장과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26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를 찾아 이 후보를 대신해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서류에는 전날까지 경기도지사로 근무한 내용을 포함한 경력 증명서 등이 첨부됐다.
 
이날 이 후보는 선관위 등록 직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이 어깨를 눌러오지만, 제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력서 150여장을 남겨두고 원룸에서 홀로 생을 마감한 청년, 공과금이 든 봉투와 죄송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송파 세 모녀, 경제적 어려움에 생업도 생명도 포기하신 자영업자 분들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최소한의 삶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더 공정하고, 더 깨끗하고, 더 부강한 대한민국, 오늘부터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26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과천청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측 박홍근 비서실장과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이 후보의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신청서를 들고 들어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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