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최준우 주금공 사장 "전세대출 보증금 한도 상향, 신속히 시행"
최 사장, 18일 정무위 국감 출석
박 의원 "전세대출 보증 상향 '함흥차사'" 지적
최 사장 "전산시스템 개발·금융권 협의 등 지연" 해명
입력 : 2021-10-18 16:49:24 수정 : 2021-10-18 16:49:24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사장은 지난 5월 발표한 전세대출 보증 한도 상향 조치와 관련해 조속한 시행을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전세대출 보증 상향 조치가 5월에 발표됐는데 아직 시행이 안 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주금공은 지난 5월 전세대출 보증금 기준을 수도권의 경우 5억원에서 7억원으로, 비수도권은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에 발표하고 8월에 사전예고까지 마쳤는데 함흥차사 제도"라며 "서민들에게 실망감과 당혹감을 안겼다면 사과하는 것이 맞다"고 꼬집었다.
 
이에 최 사장은 "3분기 중 시행하려 했지만 전산시스템 개발, 금융권 협의 등이 지연됐다"며 "늦어진 부분은 죄송하며 조속히 시행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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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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