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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창기·이사장 박상원
선임직 이사도 3명 선발…임기는 3년
2021-10-18 14:02:18 2021-10-18 14:02:18
[뉴스토마토 윤민영 기자] 서울시는 18일 자로 문화본부 산하 서울문화재단의 신임 임원 5명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신임 대표이사(사진)는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강동아트센터 관장,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서울시는 이 대표가 한국공연예술경영협회, 한국문화경제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경영 전문가로서 서울문화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원 신임 이사장은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 조교수로 강단에 서고 있다. 공연계에 종사하며 쌓은 높은 지명도와 전문성을 통해 재단의 대외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 받았다.
 
그 외 선임직 이사에 △서성교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특임교수 △이은미 백석예술대학교 부교수 △이창희 일요신문 편집위원을 임명했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풍부한 현장 경험과 공공기관 운영 경험,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서울문화재단의 임원들이 서울의 문화산업발전과 예술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윤민영 기자 min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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