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한국영화 출품작, ‘기생충’→윤여정→그리고 ‘모가디슈’
2021-10-06 15:01:47 2021-10-06 15:01:47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올해 한국영화 최고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가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됐다.
 
영화 '모가디슈' 스틸.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진흥위원회는 올해 신청한 6편 가운데 모가디슈를 최종 출품작으로 선정했다. ‘모가디슈 1990년대 아프리카 소말리아 내전 상황에서 고립된 대한민국과 북한 공관원들의 탈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지난 7월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358만을 기록 중이다.
 
영진위 측은 완성도가 높은 액션과 서스펜스가 인상적이다면서 남북 갈등과 연대가 빚어내는 드라마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단 점이 한국 출품작 선정 근거다고 전했다.
 
앞서 작년 아카데미 한국영화 출품작은 남산의 부장들이었다. 그해 아카데미에선 영화 미나리로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로선 최초이며 아시아 여배우로선 두 번째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92회 아카데미에선 기생충이 최고상인 작품상부터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휩쓸며 전 세계에 기생충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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