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탄소배출권 급등에 관련주 일제히 상승
입력 : 2021-10-06 09:39:00 수정 : 2021-10-06 09:39:00
[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글로벌 탄소중립 정책으로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하자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후성(093370)은 전 거래일 대비 7.93% 상승한 2만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GC에너지(005090)켐트로스(220260)는 각각 7.10%, 5.70% 오르고 있으며, 클라우드에어(036170)(5.36%), 글로벌에스엠(900070)(4.17%), 그린케미칼(083420)(3.82%), 휴켐스(069260)(2.88%), 에코바이오(038870)(2.72%),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2.43%), 에코프로(086520)(1.34%)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수가스 제조업체 후성은 에어컨용 냉매가스를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저감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탄소배출권 관련주로 불린다.
 
켐트로스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틴렌 카보이니트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중이며, SGC에너지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했다. 그린케미칼은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전환 기술을 개발중이며,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탄소배출권은 가격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연초이후 탄소배출권 가격은 80% 이상 상승했으며, 지난 1일 한국거래소에서 탄소배출권인 KAU21(2021년 할당배출권)은 기준 3만10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올해 최저점인 6월23일(1만1550원) 대비 2.7배 오른 가격이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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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형

안녕하세요. 증권부 종목팀 박준형입니다. 상장사들에 대한 생생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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