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올해 1월부터 7개월 동안 아파트를 산 이들 10명 중 3명은 외지인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의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올해 이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43만2400건이었다.
이중 타 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2만1368건으로 나타났다. 외지인 거래가 28.1%에 해당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6년(1~7월 기준) 이후 역대 최고치다.
서울 거주자의 타 지역 아파트 매입 비중은 8.8%로 나타났다. 이 역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다. 서울 사람들의 지방 원정 투자가 올해 가장 활발했다는 의미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 연구원은 “거주하지 않는 지역의 아파트를 사들이는 것은 실거주 목적보다는 임대 또는 단기 시세차익 등을 위한 투자 목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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