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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주)"포스코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수익개선 기대"
2021-08-12 12:01:52 2021-08-12 13:21:18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한 실적을 내놓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의 하반기 미얀마 가스전과 모빌리티 매출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전성진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1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추천주로 포스코인터내셔널을 제시했다. 그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트레이딩 사업은 마케팅채널 일원화로 2022년까지 물량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하반기 미얀마 가스전 수익이 개선되고, 모빌리티 매출이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2분기 매출은 8조5245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00억 원으로 26.5% 늘었다.
 
그는 또 "주가는 올 1월 본격적인 장기이평선을 돌파한 후 7월 후반부터 계단식 상승을 보이고 있다"고 있다며, 매수가 2만4000원, 목표가 2만9000원, 손절매가 2만2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11시 57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50원(0.63%) 오른 2만4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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