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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2021-08-10 08:44:58 2021-08-10 08:44:58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X인터내셔널(001120)의 기업 홈페이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10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 대회다. 매년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자사의 작품을 출품하며, 제품 디자인, 컨셉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한다.
 
LX인터내셔널의 기업 홈페이지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사진/LX인터내셔널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LX인터내셔널의 기업 홈페이지는 트렌디(Trendy), 인터랙티브(Interactive), 혁신적인(Innovative) 이상 세 가지를 컨셉으로 사용자 중심의 독창적 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새 사명으로 출발하는 LX인터내셔널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LX 브랜드 컬러를 전체적으로 반영했다. 여기에 디바이스별 반응형 레이아웃을 적용하고 모션 그래픽 효과를 주는 등 시대성과 사용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활용해 회사의 비전과 주요사업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 파트너, 주주, 구직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사용자 친화적인 UX 디자인을 설계할 수 있었다”며 “새 홈페이지가 회사와 이해관계자 간 친밀한 소통 채널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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