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SK네트웍스(001740)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CLUB SM)’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프리미엄 멤버십은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 및 추가 1회 2만5000원 할인 △정비 공임 20% 할인 △에어컨히터필터 30% 할인 등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냉각수·배터리·브레이크 오일 및 패드·에어컨 가스 등 기타 정비 부분에서 최대 30% 할인된다. 에탄올 워셔액도 연 4회 무료로 보충해 준다.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선보인 차량 관리 멤버십 ‘클럽 SM(CLUB SM)’ 안내 포스터. 사진/SK네트웍스
또 고객이 긴급 견인이나 비상 급유 시 이용할 수 있는 긴급출동서비스(ERS)도 연 1회 제공한다. 회원 등록으로 무료 가입하는 일반 멤버십 회원의 경우에도 연 1회 공임의 10%를 할인해준다.
특히, 클럽 SM 회원들은 멤버십 종류에 상관없이 SK 제휴 상품 이용 혜택을 누리게 된다. SK렌터카 단기 렌터카 이용 시 최대 85%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SK매직 식기세척기·인덕션·공기청정기 등 주요 제품 10개 품목에서 10% 추가 할인을 받는다. 또한, 온라인 타어어·배터리 쇼핑몰 ‘타이어픽’에서 타이어 구매 시에도 최대 1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클럽 SM 멤버십 서비스는 전국 스피드메이트 가맹점 및 홈페이지, 간편금융 플랫폼 PAYCO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고객들이 보다 실속있는 정비 서비스를 이용해 즐거운 자동차 생활을 누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Enjoy Car Life’를 슬로건으로 한 ‘CLUB SM’ 멤버십을 만들었다”며 “프리미엄 멤버십 고객의 경우 40만원이 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 측면의 고객 가치가 확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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