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카카오뱅크가 21일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금융사 가운데 최초다.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한번에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까지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 조회 서비스 이용시간은 24시간, 지급 신청은 평일 새벽 1시부터 23시까지이다. 지급 신청된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은 고객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입금된다. 카카오뱅크를 통한 휴면예금·보험금 찾기는 서금원이 관리하는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만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작년 말 기준 서금원이 관리하고 있는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은 약 1조원에 달한다"면서 "잊고 있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카카오뱅크 앱에서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서비스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위해 카카오뱅크와 서금원은 지난 2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금원 관계자는 "서금원은 휴면예금 원권리자가 쉽고 빠르게 찾아갈 수 있도록 '휴면예금 찾아줌' 홈페이지, 서금원 앱 등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한달 간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중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조회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커피쿠폰을 추첨해 제공한다.
카카오뱅크가 서민금융진흥원과 손잡고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조회하고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카카오뱅크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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