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9세 71.3%, '모더나 백신' 사전예약 완료(종합)
14일 예약 재개, 70만명 추가 예약…예약마감은 24일 오후 6시
60~74세 미접종자, 교육·보육 종사자 등 7월 대상자 74.5% 완료
입력 : 2021-07-15 14:57:54 수정 : 2021-07-15 14:57:54
[뉴스토마토 이민우 기자] 55~59세 백신 사전예약률이 70%를 돌파했다. 기 예약자를 포함할 경우 총 253만3080명이 백신 접종 예약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5일 낮 12시 기준 55~59세 연령층 접종 대상자 71.3%가 백신 접종 예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55~59세 접종 대상자는 모두 355만1494명으로 이 중 253만3080명이 사전 예약을 한 상태다.
 
백신 예약 첫 날이던 12일에는 185만명 가량의 접종 대상자들이 예약을 마친 뒤 백신 물량 부족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께 예약이 일시 중단됐다.
 
이후 백신접종이 다시 시작된 14일에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동안 40만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예약했다.
 
이어 15일 오전까지 28만명이 추가로 예약하면서 접종대상자 중 71.3%가 접종 예약을 완료했다. 이들은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 예약 가능하다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60~74세 중 건강상의 이유로 접종을 받지 못한 17만2683명 중 7만8091명은 백신을 추가로 맞은 상태다. 예약률은 45.2%로 나타났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교육·보육 종사자(어린이집, 유치원, 초·중등 교사) 및 돌봄인력 등 접종대상자들도 86만5521명 중 93.4%(80만8338명)가 백신을 예약했다.
 
추진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예약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라며 "예약대상자를 일자별로 최대한 분산해 예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통 직후 특정 시간대에는 접속자가 일시에 집중되면서 접속 지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며 "해당 시간대를 피해 사전예약 누리집에 접속하면 보다 원활한 예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55~59세의 사전예약이 14일 재개된 예약 시작 시점인 오후 8시 이전에도 우회접속을 통한 사적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비정상적 경로를 통해 예약 처리된 것으로 보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검토 중이다.
 
50대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예방접종 일정. 그래픽/뉴스토마토
 
 
세종=이민우 기자 lmw383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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