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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마시는 초유프로틴365 출시…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
프랑스 유가공 기업 인그리디아, 초유 분말 사용
2021-07-09 10:18:05 2021-07-09 10:18:05
마시는 초유프로틴365.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토마토 유승호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초유 분말을 사용한 단백질 음료로 단백질 식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롯데제과와 협업해 레디 투 드링크(Ready To Drink) 단백질 음료 ‘마시는 초유프로틴365’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랑스 유가공 전문기업 인그리디아의 프리미엄 초유 분말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사용된 초유 분말은 젖소가 분만 후 5일 동안 분비되는 초유 중에서도 24시간 이내에 착유한 고단백 초유다.
 
또 동물성 단백질인 초유 단백, 우유 단백, 식물성 단백질인 완두 단백 등을 담아 균형 잡힌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 할 수 있도록 했다.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6, B3, C, D와 아연 등이 함유된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250ml 용량의 팩 형태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한 팩으로 단백질 1일 섭취 기준치 22%인 약 12g을 섭취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사 대용, 운동 등 일상 생활 중 간편하고 맛있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향후 제품 샘플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pe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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