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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영스트리트’ DJ발탁, 콘셉트 요정 매력 기대
2021-07-02 09:41:18 2021-07-02 09:41:1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새 DJ로 발탁됐다.
 
SBS 측은 1지난 5월부터 스페셜 DJ가 이끌던영스트리트의 새로운 얼굴이 정해졌다. 웬디가 새 DJ로 발탁돼 712일부터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웬디는 지난 2018 5, 3일간 스페셜 DJ로 활약하며 청취자들의 고막요정으로 활약했었다. 당시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으로 많은 청취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영스트리트‘ 제작진은웬디는 그동안 각종 예능과 솔로 앨범 활동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디서든 찰떡으로 적응하는 콘셉트 요정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웬디도라디오 DJ를 오랜 시간 꿈꾸기도 했다. 저녁 8시의 일상을 웬디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영스트리트‘ 새 DJ가 된 웬디의 활약은 SBS 파워 FM에서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확인할 수 있다.
 
웬디 DJ. 사진/S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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