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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 ‘원더우먼’ 출연 확정, 조폭 출신 횟집 사장 역
2021-07-01 13:36:12 2021-07-01 13:36:1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달환이원더우먼에 출연한다.
 
SBS 새 드라마원더우먼은 기억상실로 인해 꼭 닮은 외모의 재벌 며느리와 얼떨결에 인생이 바뀌게 된 불량 스폰서 비리 여검사의 좌충우돌 기억 찾기 스토리를 그린 코믹 드라마다.
 
극 중 조달환은 조폭 출신이자 허풍이 가득한 최대치 역을 맡아 연기한다. 횟집을 운영하는 그는 빠른 상황 판단과 낄 때와 빠질 때를 철저하게 잘 아는 인물이다. 수많은 작품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등극하며 만능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던 조달환이 이번엔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존재감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조달환은 지난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차인표는 물론큰엄마의 미친 봉고’, ‘더블패티’, ‘더 박스등의 작품으로 쉴 틈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그는 tvN 새 드라마더 로드: 1의 비극에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극장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앞서 원더우먼은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김도연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달환이 원더우먼에 합류해 이들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원더우먼은 오는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조달환 ‘원더우먼’ 합류.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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