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3280선 코앞
금융주·반도체·자동차 강세
입력 : 2021-06-16 15:51:48 수정 : 2021-06-16 15:51:48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장중 한때 3280선을 돌파하며 약 5개월 만에 장중 최고치도 새로 썼다.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0.11포인트(0.62%) 오른 3278.74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3281.96까지 올라 1월11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 3266.23을 5개월 만에 넘어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41억원, 4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831억원어치를 팔았다.
 
업종별로 은행(2.32%)과 금융업(1.35%)이 물가 상승 압력에 강세를 보였으며, 운수창고(2.03%), 의료정밀(1.59%), 기계(1.47%) 등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의약품(-0.79%), 통신업(-0.75%)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상위 종목 중에선 반도체와 자동차가 특히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005930), NAVER(035420), 현대차(005380)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기아(000270)도 0.8% 가량 올랐다. 카카오(035720), LG화학(05191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등은 1% 이상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1.12포인트(0.11%) 오른 998.49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576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억원, 280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CJ ENM(035760)이 4% 이상 급등했으며 에코프로비엠(247540)도 1.9% 가량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0원(0.02%) 오른 111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연수 기자 coincidenc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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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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