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세 알려줘”…직방, 스마트 스피커에 부동산 봇 탑재
직방 수집 자료로 시세·실거래가 정보 제공
2021-06-09 10:51:59 2021-06-09 10:51:59
직방 CI. 이미지/직방
 
[뉴스토마토 김응열 기자] 직방은 헤이카카오와 카카오 스마트 스피커에서 음성으로 부동산 정보를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는 ‘부동산 봇’ 기능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미니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kakao) i(아이)’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다. “헤이카카오”라고 부른 다음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거나 날씨·뉴스를 물어보는 등 비서처럼 다룰 수 있다.
 
앞으로는 카카오미니에 “OO동 OO 아파트 시세 알려줘”라는 식으로 아파트 정보를 물어보면, 카카오미니가 “O억O천만원입니다. 출처는 직방이에요”라고 음성으로 알려준다.
 
특정 단지명 없이 그냥 “아파트 시세 알려줘”라고 물어보면, 현재 위치를 파악해 첫 번째로 검색되는 아파트 단지의 시세를 말해준다. 최근 실거래가와 평형 실거래가를 나눠서 물어볼 수도 있다. 부동산 봇이 알려주는 금액은 직방이 수집하고 분석한 해당 아파트의 최신 시세 및 실거래가다.
 
이런 부동산 봇 기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스마트 스피커 미니링크, 미니헥사에서도 이용가능하다. 집에 스마트 스피커가 없더라도 스마트폰에 ‘헤이카카오’ 앱을 설치하면 간편하게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부동산 봇은 직방과 카카오가 지난 10월부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공동 개발했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IT 서비스가 일상 속에 스며드는 ‘디지털전환’(DX) 시대”라며 “부동산 분야에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응열 기자 sealjjan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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