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신한은행이 이달 말까지 장마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
신한(005450)마음우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005450)마음우산은 비 오는 날에 우산을 쓴 어린이들의 시야가 좁아져 교통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는 점에 착안했다. 참여도에 따라 전국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기부하는 이벤트다. 신한은행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투명우산을 제작해 장마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마음을 기울인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에 따라 긍정적 영향력 전파를 통한 우리 사회의 선순환과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최근 배우 조승우와 함께 '소중한 이에게 우산을 기울이듯 고객에게 마음을 기울인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를 선보여 일주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70만뷰를 넘어서는 큰 관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마음을 기울이고 싶은 사람과 같이 우산을 쓴 사진을
신한(005450)마음우산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후 신한은행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에 댓글 등록과 함께 좋아요를 누르면 된다.
이번 이벤트 참여자 중 따뜻한 사연을 공유한 10명을 선정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매주 500명, 총 2000명에게 아이스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벤트를 통해 내 주변의 마음을 기울이고픈 사람을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장마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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