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1분기 영업이익 248억원…역대 분기 최대 기록
매출 1521억원, 역대 최대였던 작년 2분기 근접
최근 5년 700억 기술 투자 효과 '톡톡'
"향후 5년간 1000억원 투자해 기술 격차 20년 벌릴 것"
입력 : 2021-06-02 10:31:10 수정 : 2021-06-02 10:31:10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바디프랜드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521억원, 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2%, 영업이익은 1089.4% 각각 성장했다. 영업이익 증가 폭은 전년 동기 대비 11배에 이른다. 
 
특히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의 215억원와 비교해도 15.3% 늘었다. 매출 역시 역대 최대였던 작년 2분기(1553억원) 수준에 근접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통상 가정의 달이 포함된 2분기가 연중 최대 실적을 내는 시즌임을 감안할 때, 올 1분기에 이를 뛰어넘은 것은 주목할만 하다"고 평가했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5년간 약 700억원을 투자해 전문의들이 직접 개발한 기술과 제품력이 이번 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고가, 고사양 안마의자의 판매 호조와 비중 확대에 따른 객단가 상승,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증가 등도 주효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였던 지난해 1분기 소비 심리 위축에 따른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최대 성수기인 4~5월 역시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격적인 R&D를 통해 개발한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도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어 2분기 이후에도 바디프랜드의 견조한 성장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바디프랜드는 향후 5년 간 1000억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집중 투자해 기술 격차를 20년 이상 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디프랜드 회사 전경. 사진/바디프랜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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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등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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