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480명·사망 6명…백신 신규 접종 16만3457명

수도권 333명·비수도권 131명 발생사망자 6명 늘어 누적 1957명1차 신규 접종 16만3457명…누적 539만9015명

[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주말 코로나19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6명 늘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80명이다. 국내 발생 464명, 해외 유입 16명으로 총 누적 확진은 13만9910명이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4일 538명, 25일 516명, 26일 707명, 27일 629명, 28일 587명, 29일 533명, 30일 48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9명, 경기 156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33명이다. 비수도권은 대구 20명, 강원 17명, 부산 13명, 광주·전남·경북·경남 각 9명, 제주 8명, 대전·전북 각 7명, 울산·세종·충북 각 6명, 충남 5명 등 131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402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1838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2명으로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50명, 사망자 6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957명이다.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6만3457명, 누적 1차 접종자 수는 539만9015명이다. 이는 인구 대비 10.5%다. 2차 신규 접종자는 8532명, 누적 접종자는 214만3293명이다. 인구 대비 4.2%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전날 '잔여 백신' 예약을 통해 접종을 받은 신규 접종자는 2만8499명이다. 이 중 네이버나 카카오 앱을 통한 접종자는 1560명, 위탁의료기간 예비명단을 통한 접종자는 2만6939명이다.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정서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