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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모델' 앞세운 위닉스 텀블…초대형 건조기 시장 공략 박차
사전예약 이벤트 조기 마감 효과
2021-05-20 17:42:02 2021-05-20 17:42:02
[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위닉스(044340)가 배우 공유를 공식 모델로 내세운 텀블러 초대형 세탁건조기 방송 광고를 공중파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위닉스는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공식 출시에 앞서 공유를 앞세워 사전예약 이벤트 조기 마감을 이룬바 있다. 
 
위닉스는 2009년부터 온·오프라인 제습기 누적 판매 국내 1위를 이어오고 있다. 제습기의 핵심 기술은 열교환 기술로 위닉스는 우수한 열교환 기술을 바탕으로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를 출시했다. 
 
제품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으며 한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으뜸효율 가전환급' 대상에 포함돼 구매시 10% 환급이 가능하다. 
 
또한 구매·설치 후 30일 이내라면 불만족시 언제든 100% 환불이 가능한 '30일 바른세탁건조 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부품 무상 보증 기간은 인버터 모터와 컴프레셔는 10년, 제품은 2년이다. 
 
위닉스 관계자는 “공유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따뜻하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위닉스가 추구하는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과의 신뢰에 보답하고자 제품 품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대기업 독주체제를 견제하고 불필요한 부가 기능을 제외해 가격 거품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본질에 충실한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텀블 초대형 세탁건조기. 사진/위닉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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