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성진, 첨단소재개발 국책과제 연구개발기업 선정
입력 : 2021-05-18 08:46:27 수정 : 2021-05-18 08:46:27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성진(352700)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첨단소재개발 국책과제의 연구개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씨앤투스성진이 선정된 과제는 ‘우수한 차단성과 인열, 투습방수성을 가지는 등방성 부직포와 제품화 기술개발(이하 ‘개발과제’)’다. 씨앤투스성진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골든포우, 티앤엘안성공장, 경북대학교산학협력단, 아셈스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씨앤투스성진은 이번 과제 중 1세부와 2세부를 총괄하고, 1세부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연구기간은 2021년 4월1일부터 2024년 12월31일까지 총 3년8개월이다. 씨앤투스성진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1세부에 투입되는 연구개발비는 약 127억원이다.
 
1세부의 연구내용은 ‘의료용 보호장비와 건축용 패키징에 사용되는 첨단 소재(장섬유 등방성 부직포) 개발’이며, 2세부는 1세부에서 개발한 ‘첨단 소재를 활용한 의료용 보호장비와 건축용 패키징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현재 의료용 보호장비와 건축용 패키징에 사용되는 첨단 소재인 고기능성 부직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과제 종료 후 상용화에 성공하게 되면 고기능성 부직포의 국산화 대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발과제’에 사용되는 소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수요가 높아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기대된다. ‘개발과제’에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스펀본드부직포’의 경우 2020년 기준 세계시장 규모가 약 20억 달러로, 연평균 3.7% 성장성을 보이고 있어 2025년에는 약 24억달러 시장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씨앤투스성진 관계자는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인정받아 해당 과제에 선정된 만큼 첨단 소재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첨단 소재의 국산화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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