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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2집,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
2021-05-04 08:58:24 2021-05-04 08:58:2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4일 오리콘 차트의 발표에 따르면, 엔하이픈 미니 2집 'BORDER : CARNIVAL'은 10일 자(4월26일~5월2일) 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그룹이 이 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으로는 오리콘 주간 음반 차트에서 최고 2위(2020.11.30~2020.12.06)를 기록한 바 있다. 
 
'BORDER : CARNIVAL'의 첫 주 판매량은 8만3218장으로, 같은 기간 데뷔 앨범이 세운 기록 7만 1000장을 넘어섰다.
 
국내에서도 한터차트 기준 발매 후 일주일 간 앨범 판매량은 38만4699장으로 전작 대비 10만 장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 데뷔한 그룹 중 최고 성적이자 올해 컴백한 남성 그룹의 동일 기간 앨범 판매량 집계 중에서도 최다 기록이다. 
 
한터차트 주간 음반 차트(2021.04.26~2021.05.02)와 가온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1.04.25~2021.05.01) 정상에 올랐고, 4일(오전 6시까지 기준) 27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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