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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월 5천원 시니어 알뜰폰 요금제 1종 추가
2021-04-20 10:54:22 2021-04-20 10:54:22
KT스카이라이프 시니어 요금제. 사진/KT스카이라이프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스카이라이프는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골드 요금제' 1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과 함께 '사랑해효! 혜택 받으세효!'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새로 출시된 '골드500MB+' 요금제는 월 500M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데이터를 모두 소진한 뒤에는 400k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해 1000원이 할인된 월 4900원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골드 요금제 2종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골드2GB+(8900원), 골드4GB+(1만1900원)를 각각 1500원씩 할인한다. 스카이라이프 다이렉트샵을 통해 가입하는 고객은 8800원 상당의 '유심 무료' 서비스도 받는다. 방송, 인터넷 결합할인과 중복 할인도 가능해 골드4GB+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이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하면 혜택으로 1100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음도 전하고 알뜰함도 챙길 수 있는 시니어 신규 상품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최근 시니어 고객의 스마트폰과 데이터 사용이 늘며 높은 요금으로 고민하는 고객에게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골드 요금제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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