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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미니앨범 'Beloved'…25일 온라인 공연
2021-04-19 13:54:57 2021-04-19 13:54:5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밴드 소란이 미니앨범을 내고 온라인 공연도 진행한다.
 
19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날 새 미니앨범 'Beloved'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싱글 '기적' 이후 1년 4개월만에 발매되는 신보다. ‘사랑하는, 또 사랑받는 모든 존재들에게’ 전하는 팝 넘버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있어주면(Be with me)’은 풋풋한 짝사랑을 그린 가사와 도입부의 건반 멜로디, 스트링 사운드가 특징인 곡. 이밖에 몽자가 참여한 두 번째 트랙 ‘속삭여줘 (DANG!)’, 시티팝 사운드 ‘스위치(Switch)’가 수록된다. 실물 CD에는 히든트랙 ‘행복한 합주실’까지 수록된다.
 
오는 25일에는 온라인 공연 ‘Perfect Day 0 : 가벼운 발걸음’을 연다. 매년 봄 시즌 진행되는 브랜드 공연이지만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이어가고 있다. 
 
소란.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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