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윤 OK금융 회장이 '릴레이 교통안전 챌린지'를 참가했다. 사진/OK금융
최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나섰다. 챌린지를 마친 최윤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과 임진구 SBI 저축은행 대표를 추천했다.
교통안전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참여자는 SNS에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등의 슬로건으로 주제로 콘텐츠를 배포하고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이어간다. OK금융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최윤 회장의 챌린지 참여는 단순 지명의 차원을 넘어, 평소 꿈나무 육성에 관심을 가졌던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한민족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교통 사고 등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어린이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관심과 배려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라는 마음 가짐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