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040선 회복 상승 출발

[뉴스토마토 우연수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동반 상승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61포인트(0.45%) 오른 3039.87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1% 가까이 오르며 3050선을 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5억원, 3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579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 철강·금속(2.39%), 통신업(1.54%), 의료정밀(1.10%), 서비스업(0.985), 전기·전자(0.76%) 등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비금속광물(-0.48%)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05930)(0.735), SK하이닉스(000660)(!.43%), LG화학(051910)(0.44%), NAVER(035420)(1.99%), 현대차(005380)(0.21%),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42%) 등 대부분이 오륵 있다. 삼성SDI(006400)는 0.45% 내리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01포인트(0.22%) 오른 925.49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8억원, 6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467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0.08%), 셀트리온제약(068760)(0.38%), 펄어비스(263750)(1.50%), 카카오게임즈(293490)(0.39%), SK머티리얼즈(036490)(2.23%) 등이 상승 중이다. 에이치엘비(028300)(-1.38%), 알테오젠(196170)(-0.63%)은 하락세다.

 

한편 이날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30원(0.20%) 상승한 1128.30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DB

 

우연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