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세계 이통사 합작 '5G 진화 백서' 발간…5G 미래상 제시
입력 : 2021-02-23 14:53:15 수정 : 2021-02-23 14:53:15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KT는 세계TD-LTE통신사업자연합회(GTI) 회원사와 함께 5세대 이동통신(5G) 기술 발전 방향과 응용 서비스 개발 등 5G 미래상을 담은 '5G 진화를 위한 백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5G 진화 백서는 오는 25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MWC 상하이 2021'의 파트너 프로그램인 GTI 서밋의 일정에 맞춰 발간됐다. GTI에는 상임위원사 및 운영위원사인 KT를 비롯해 보다폰,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 등 세계 139개 이동통신 사업자가 참여 중이다. 
 
KT는 5G 진화 백서에서 KT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적용, 주파수 활용 극대화, 위성통신과 연계 등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5G 진화 백서에는 상용화 초기단계인 5G 기술이 중간 단계로 발전하는 데 따른 업링크 속도 향상과 초고신뢰·저지연 통신(URLLC) 개선, 기존 5G 주파수 대역폭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52.6㎓ 이상 대역폭의 활용 가능성 등 5G 핵심 기술의 방향성도 포함했다. 
 
또한 AI를 적용한 네트워크, 실내 커버리지 향상 기술, 고정밀 실내 측위 기반의 사물 추적 방식 등 신성장 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 조건도 소개했다. 위성통신, 고고도 이동통신(HAPS), 공대지 통합 통신(ATG) 등도 제시했다. 이종식 KT 인프라연구소장 상무는 "5G 진화 백서를 통해 5G 기술 발전이 가져올 다양한 미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KT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경험과 진화된 5G 기술을 통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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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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