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베스트셀러)설 연휴에도 투자 관련서 강세
‘나의 첫 투자 수업’ 1위…소설가 김영하 추천서도 인기
입력 : 2021-02-18 00:00:00 수정 : 2021-02-18 00:00:00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설 연휴에도 투자, 재테크 관련서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주식,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은 경제, 경영 전반을 다룬 서적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17일 예스24의 ‘11~17일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책 ‘나의 첫 투자 수업’ 2권(투자편)과 1권(마인드 편)은 이번 주 1, 2위에 연달아 올랐다. 10~16일 인터파크도서의 집계에서는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이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대한민국 부동산 미래지도’, ‘주식 공부 5일 완성’ 등도 두 서점에서20위권 안에 들었다.
 
자산관리에 대한 관심은 경제 경영 도서 전반의 구매 상승을 이끄는 분위기다. 실제로 교보문고를 비롯한 주요 서점에선 ‘2030 축의 전환’, ‘돈의 시나리오’, ‘돈의 심리학’ 등의 서적이 10위권 안팎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현정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담당은 “연초 재테크 관심이 경제경영 도서 전반의 구매 상승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연휴 기간, 일부 에세이나 소설은 방송이나 소셜미디어(SNS)로 주목 받기도 했다. 드라마 ‘파친코’의 원작 소설은 이번 주 예스24 10위에 올랐다. 미국 이민 경험을 가진 한국계 작가가 재일동포들의 삶을 그려낸 소설이다. 최근 소설가 김영하가 SNS에서 추천한 ‘어린이라는 세계’는 교보문고에서 15계단 상승, 종합 24위에 올랐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등 에세이 신간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다.
 
이 밖에 ‘아이에게 배우는 아빠’, ‘빌 게이츠, 기후 재앙을 피하는 법’ 등은 이번주 20권 안에 새롭게 올랐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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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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