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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5일 솔로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2021-02-15 08:59:51 2021-02-15 16:45:46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솔로 아티스트 청하가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Querencia’를 발표한다.
 
15일 MN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21곡이 2CD에 담길 예정이다. 
 
곡들은 ‘NOBLE (노블)’, ‘SAVAGE (세비지)’, ‘UNKNOWN (언노운)’, ‘PLEASURES (플레져스)’ 등 4개의 ‘SIDE’ 별로 분류된다.
 
타이틀곡 ‘Bicycle’은 강렬한 퍼즈 기타의 도입부와 함께 전개되는 R&B 팝트랩 사운드의 곡이다. 페달을 밟아 앞으로 나아가는 순간의 설렘과 벅찬 에너지를 표현한 가사는 청하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이밖에도 그간 선공개곡으로 발매됐던 ‘Stay Tonight (스테이 투나잇)’, ‘Dream of You (드림 오브 유) (with R3HAB)’, ‘PLAY (플레이) (Feat. 창모)’,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비롯해 백예린, 콜드, 구아이나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곡과 청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팬송 ‘별하랑 (160504 + 170607)’등이 담긴다.
 
10개월 전 결정된 앨범명 ‘Querencia’는 스페인어로 ‘안식처’를 뜻한다.‘SIDE’ 별로 분류된 4개의 콘셉트들을 해석하며 이‘안식처’의 의미를 풀어갈 수 있다.
 
지난해 12월 청하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중단했었다. 앨범 역시 1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었으나, 미뤄지게 됐다.
 
청하. 사진/MHn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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