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020년 영업익 738억…전년비 6.5%↑
지난해 매출 6987억…전년비 0.6%↑
입력 : 2021-02-03 11:44:58 수정 : 2021-02-03 15:48:09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케이티스카이라이프(053210)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실적으로 매출 6987억원, 영업이익 73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0.6%와 6.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5억원과 99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4% 늘어난 1765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프로그램 사용료 계약에 따른 소급비용 반영 등으로 전년동기비 46.5% 감소한 99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총 방송가입자는 404만명으로 전분기 대비 6만명 감소했다. 그러나 인터넷 신규 가입자가 늘고 인터넷과 방송을 함께 가입하는 DPS(Double Play Service) 결합이 지속 상승하며 2018년 4분기 이후 8분기 만에 위성방송전용 상품인 스카이라이프TV 가입자가 순증으로 전환했다. 회사는 향후 DPS를 넘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까지 더한 TPS(Triple Play Service) 상품 경쟁력으로 방송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가입자는 '30% 요금할인 홈결합' 영향으로 4분기 월 1만 신규 가입자를 돌파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4분기 말 기준 인터넷 누적 가입자는 19만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인 8만8000명이 증가했다. 인터넷과 방송을 함께 가입한 DPS 결합률이 94.9%를 기록했다.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장은 "최근 TPS사업자로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모두 넉넉 프로모션', '골드 요금제' 출시 등 좋은 품질의 유·무선 통합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시장의 흐름에 따라 결합 서비스 강화와 함께 다이렉트 채널을 통한 비대면 영업 방식 확대를 통해 마케팅 비용 절감 및 가입자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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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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