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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이송 수용자 중 코로나 확진자 1명 추가
자가격리 직원 1명도 확진 판정
2021-01-07 09:53:58 2021-01-07 09:53:5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수용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법무부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이송된 강원북부교도소 수용자에 대한 재검사 후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던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1명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05명이다. 이 중 격리자는 직원이 27명, 수용자가 1060명, 출소자가 93명이다. 해제자는 직원이 15명, 수용자가 6명, 출소자가 4명이다.
 
전체 확진 수용자 1060명 중에서는 서울동부구치소가 673명, 경북북부2교도소가 341명, 광주교도소가 16명, 서울남부교도소가 16명, 서울구치소가 1명, 강원북부교도소가 5명, 영월교도소가 8명이다.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호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의료폐기물 박스를 차량에 싣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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