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17일까지 휴가·외출 못간다
군, 2.5단계 2주 연장…군내 코로나 확산은 안정세
입력 : 2021-01-04 14:40:24 수정 : 2021-01-04 14:40:24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국방부가 '군내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통제가 17일까지 유지된다.
 
국방부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관련 정부 방침을 고려해 군 내 거리두기 2.5단계를 이날부터 17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내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전 장병의 휴가와 외출 역시 그때까지 잠정 중지되고 간부들은 사적 모임과 회식을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 종교활동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행사, 방문, 출장, 회의는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한편 군내 코로나19 확산세는 진정되는 모양새다. 최근 들어 군내에서는 일일 확진자가 0~3명을 기록하는 등 안정 국면을 보이고 있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없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군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8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90명은 완치됐고 18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국군장병라운지 TMO에서 장병들이 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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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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