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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25일부터 서비스 중단…시스템 개선
오프라인 결제, ARS 분실신고 등은 이용 가능
2020-12-21 18:16:56 2020-12-21 18:16:56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익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와 ARS(자동응답결제) 분실 신고·해제는 이용이 가능하다.
 
우선 고객 불편 최소화하고자 결제 관련 서비스는 26일 새벽에 일시 중단한다. △앱카드 결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 △카드결제 승인·취소 내역 문자메시지 알림 등은 26일 새벽 2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비스 이용이 어렵다. △오프라인 가맹점 100만원 이상 결제 △온라인 가맹점 결제 △체크·선불·올앳·기프트카드 결제 △ATM을 통한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등의 서비스도 해당 시간에 사용 불가능하다.
 
삼성카드 홈페이지 및 상담 서비스는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중단된다. △삼성카드 앱 △챗봇 서비스 △카드 신청·발급·해지·사용등록 △홈페이지·ARS를 통한 현금서비스 및 카드론 △카드대금 결제 △이용한도, 결제일, 비밀번호 등 카드 이용 관련 정보 변경 △포인트·캐시백 조회·이용 △삼성카드 쇼핑·여행·웨딩 △자동차금융(다이렉트오토 등) △설비금융·할부금융·팩토링 △대학등록금 납부 △커뮤니티서비스 △각종 정기결제 신청 등도 마찬가지다.
 
구체적인 중단 서비스 현황과 이용 제한 시간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카드 결제와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고객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25일부터 일시적으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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