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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파경에 김현숙 이혼 소식까지
2020-12-10 01:05:47 2020-12-10 01:05:4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김혜선과 방송인 김현숙의 파경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다.
 
김혜선은 9일 세 번째 파경설에 휩싸였다. 김혜선은 1995년 첫 번째 결혼을 했으나 8년 만인2003년 이혼을 했다. 이후 2004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을 했으나 3년 만에 또 다시 파경을 맞았다. 이혼 당시 김혜선은 거액의 빚을 떠안았다.
 
김혜선은 201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봉사활동 단체에서 만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이후 20165월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 4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김혜선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이라고 하기 애매하고 3년 전부터 별거 중이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혼 사유에 대해 아이들 양육 문제와 성격 차이로 갈등이 많았다고 털어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혜선의 파경 소식 이후 김현숙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김현숙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이후 6개월 만에 출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현숙은 올해 초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을 통해 가족들과 제주도에 정착한 후 단란한 생활을 공개하는 등 화목한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현숙은 성격 차이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으며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김혜선 파경, 김현숙 이혼. 사진/SBS, 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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