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복귀, 이동건과 이혼 7개월 만에 ‘동물농장’ 출연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조윤희가 이동건과 이혼한 지 7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한다.

 

SBS 측은 9일 배우 조윤희가 SBS 교양 프로그램 ‘TV동물농장’ 스페셜 MC로 방송에 복귀를 한다고 알렸다.

 

SBS에 따르면 조윤희는 현재 14마리의 유기견, 장애견을 키우고 있으며 꾸준한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과 기부, 모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조윤희는 SBS 동물 프로젝트 2020 특별 기획 ‘어바웃펫 – 어쩌다 마주친 그 개’ 출연을 앞두고 있다.

 

‘어바웃펫’은 방송 사상 최초로 유기 및 학대로 고통 받은 아이들을 직접 구조하고 공동 임시 보호를 통해 치료 및 사회화 교육과 같은 재활 과정을 거쳐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조윤희는 이연복 셰프, 티파니 영, 허경환과 함께 유기견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물할 예정이다. 

 

조윤희 복귀. 사진/SBS

신상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