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 경위, 철저히 파악하라"
청와대 "손실 여부 상관 없이 투자 결정 적절했는지 따져보는 것"
입력 : 2020-10-16 15:37:37 수정 : 2020-10-16 15:37:37
[뉴스토마토 조현정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투자와 관련,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이 해당 펀드에 대해 투자한 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지시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옵티머스 펀드 투자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펀드 투자로 인한 손실 여부와 상관 없이 투자 관련 결정이 적절했는지, 허술한 점이 없었는지 등 정부도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검찰·법원·언론 등에 따르면 옵티머스 펀드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 투자 명분으로 수십억~수백억원씩 자금을 넣었거나, 넣으려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 2차 한국판 뉴딜 전략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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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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