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펀드시황)주식형 '플러스' 성과 지속…레버리지 ETF 강세
해외 주식 펀드도 플러스…중국·소비재섹터 상위권
입력 : 2019-08-25 12:00:00 수정 : 2019-08-25 23:53:29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부양책 발표와 미국의 장기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 완화는 국내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대만, 홍콩 관련 미중 갈등과 한국 정부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하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 국내주식평 펀드 수익률도 상승세를 보였다.
 
2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전체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은 한 주간 0.97%(23일 오전 기준가)를 기록했다. 주식형 펀드의 소유형 펀드는 모두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중소형주식펀드가 1.06%, 배당주식 펀드 0.91%, 일반주식 펀드 0.88%, K200 인덱스 펀드 0.55%를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3771개 중 213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523개로 나타났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KBKBSTAR코스닥150선물레버리지상장지수' 펀드가 7.98%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NH-Amundi코스닥2배레버리지ClassA'(7.84%), '미래에셋TIGER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7.77%), '삼성KODEX코스닥150레버리지상장지수'(7.63%), 미래에셋TIGER200중공업상장지수(7.11%) 순이었다.
 
한 주간 국내 채권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단기 금리 위주로 하락해 강세 마감한 가운데 국내채권형펀드는 0.01% 상승했다. 총 875개 펀드 중 497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 펀드 기준으로는 '키움KOSEF통안채상장지수'가 0.07%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레이트베스트챔피언코리아A'(0.06%), 'KB스타단기국공채자C클래스'(0.06%), 'KBKBSTAR단기국공채액티브상장지수'(0.05%), '신영연금전환'(0.05%)가 뒤를 이었다.
 
미국 다우지수는 주초 장단기금리 역전 현상이 완화돼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미국 소비 심리 위축으로 상승폭 제한이 있었지만 화웨이 거래 제한을 90일 유예해 상승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약화돼 상승했지만 엔화 강세로 수출 부진 불안감에 약보합했다. 상해종합지수는 화웨이 거래 제한이 유예돼 기술주를 필두로 상승했다. 또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 산정방식 변경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 마감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해외주식형펀드는 1.57%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주식이 3.08%, 섹터별로는 소비재가 1.87%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대유형 기준으로는 해외주식혼합형(0.78%), 해외채권혼합형(0.41%), 해외채권형(0.31%)를 기록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반면 커머더티형(-0.45%), 해외부동산형(-0.02%)를 보여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 4763개 중 1742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하나UBS차이나대표자Class A'의 수익률이 5.22%로 가장 우수했다.
 
이어 '삼성클래식중국본토중소형FOCUS연금자H_C'와 '삼성중국본토중소형FOCUS자HA'가 각각 4.9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삼성KODEXChinaH레버리지상장지수(H)'(4.88%), '슈로더차이나그로스자종류A'(4.64%)가 뒤를 이었다.
 
한편 국내공모펀드 설정액은 한 주간 1192억원 증가한 216조3809억원으로 나타났다. 공모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2620억원 늘어난 38조7301억원이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증권계좌대비 300%, 연 2.6% 토마토스탁론 바로가기
  • 문지훈

친절한 증권기사 전달하겠습니다.

  • 뉴스카페
  • email
  •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