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소속사 대표 문보미 언급…“안재현과 내 욕하는 메시지 읽었다”
이혼 입장 난란 일파만파
입력 : 2019-08-19 11:08:12 수정 : 2019-08-19 11:08:12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결혼 3년만에 안재현과 파경 소식이 전해진 배우 구혜선이 소속사 대표 HB엔터테인먼트 문보미 대표를 언급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문보미 대표는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어 오르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구혜선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타인에게 저를 욕한 것을 보고 배신감에 이혼 이야기는 오고 갔으나 아직 사인하고 합의한 상황은 전혀 아니다. 저와는 상의되지 않은 보도"라는 글과 함께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캡처 이미지 속 구혜선은 이 시간에도 계속 통화 중이다. 전화 달라. 오늘 이사님과 만나 이야기 했는데 당신이 대표님한테 내가 대표님과 당신이 나를 욕한 카톡을 읽은 것. 이로서 부부와 회사의 신뢰가 훼손됐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들었다고 적었다.
 
그는 회사에서 우리 이혼 문제 처리하는 거 옳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나도 원하면 계약 해지해 주시겠다고 해서 내가 회사를 나가는 게 맞을 것 같다. 나가면 바로 이혼 소문날 거니까 나도 당신 원하는 대로 바로 이혼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내가 회사도 나가고 이혼을 하면 일이 없게 되니 용인집 잔금 입금해줘라. 그리고 변호사님들과 이 약속들 적어서 이혼 조정하자. 사유는 이전과 같다. 당신의 변심. 신뢰 훼손이다. 그리고 나는 그 사실을 받아 들이겠다라고 사실대로 말하기. 잔금 입금해주기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구혜선이 공개한 메시지 속 대표님이 두 사람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 대표 문보미라고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HB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 안재현의 이혼 소식을 공식화하며 새벽 구혜선씨의 SNS 게시글과 이를 인용한 기사를 접했고 안재현씨 및 당사 역시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올린 부분에 대해서 부득이하게 사생활임에도 불구하고 이전 과정을 말씀드리는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 KBS2 월화드라마블러드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6 5월 결혼했다.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에서 현실적인 신혼 부부 생활을 보여줘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지난 6월에는 안재현이 소속된 H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소속사 대표 문보미를 언급한 구혜선과 그의 배우자 안재현. 사진/뉴시스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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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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