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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IBK 60 특판정기예금·중금채' 출시
2021-08-02 12:10:49 2021-08-02 12:10:4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기업은행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총 2조원 한도의 'IBK 60 특판정기예금', 'IBK 60 특판중금채'를 8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금액은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최대 5억원이며, 기간은 △IBK 60 특판정기예금은 6개월 또는 1년 △IBK 60 특판중금채는 1년이다.
 
상품의 기본 금리는 시장금리에 연동돼 가입시점에 확정된다. 최대 연 0.6%p(포인트)의 우대금리를 포함한 최고금리는 이날 기준 연 1.46%다.
 
우대 금리 조건은 △신규가입 시 창립 60주년 축하메시지를 입력(연 0.2%p) △비대면 신규하고 만기해지 시까지 종이통장 미발행(연 0.2%p) △계약기간 동안 ESG상품(IBK늘푸른하늘통장(적립식) 또는 그린카드V2) 가입 또는 코로나19 백신접종(연 0.2%p)으로 구성돼있다.
 
창립 60주년 특판 상품 출시를 기념해 'i-ONE 뱅크'를 통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이벤트도 진행한다. 1961년생 또는 8월생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축하메시지 작성 고객 중 60명을 선정해 여행상품권, 외식상품권, 편의점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대고객 사은행사 일환으로 상품을 출시를 기획했다"면서 "고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실천 항목을 통해 우대금리도 받고 ESG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는 1석 2조 상품"이라고 했다.
 
기업은행이 창립60주년을 기념해 특판예금,중금채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기업은행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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