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이프로젠KIC, 미국 특허등록 소식에 강세
입력 : 2018-09-12 09:53:06 수정 : 2018-09-12 09:53:0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에이프로젠 KIC(007460)가 에이프로젠의 이중표적항체 미국 특허 등록 승인 소식에 강세다. 에이프로젠 KIC는 에이프로젠과 협력해 신약을 개발중이다.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에이프로젠 KIC는 전일보다 540원(4.92%) 오른 1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전일대비 50원(1.30%) 상승한 39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에이프로젠은 이중표적항체(bispecific antibody) 원천기술의 미국 특허 등록 승인이 완료 됐다고 밝혔다. 특허를 받은 기술은 계열사인 아이벤트러스가 개발해 에이프로젠이 독점 사용권을 소유하고 있는 범용 원천기술로, 지난해 12월 한국, 올해 4월 호주에 이어 세번째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
 
에이프로젠의 이중표적항체 기술은 침스에프씨(CHIMPS@Fc) 기술과 침스에프에이비(CHIMPS@Fab) 기술로 구성된다. 이 기술은 천연항체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몇 개의 아미노산 서열만 변화시켜 항체의 중쇄뿐만 아니라 경쇄까지도 100% 정확한 하이브리드 항체가 만들어지게 하는 천연 구조 이중표적항체 기술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중표적항체란 한 개의 항체가 2개의 다른 항원에 동시에 결합하는 특수 항체로, 세계적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기업 등에서 앞다퉈 신약 개발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섭 에이프로젠 대표는 "자사의 이중표적항체 기술이 미국에 특허 등록된 것은 바이오시밀러 개발은 물론 신약 파이프라인까지 갖춘 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라며 "에이프로젠 KIC의 면역항체 4종에 이중표적항체 기술을 적용한 신약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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