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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남북정상회담)북 전문매체, 일제히 남북 정상 만남 비중 있게 다뤄
RFA·VOA 등 "역사적 만남"…백악관 보도자료도 전해
2018-04-27 12:58:53 2018-04-27 15:03:18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북한전문매체는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일제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만남을 비중 있게 다루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날 ‘남북, 11년만의 역사적 만남…북한 최고지도자 첫 방남’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 남북 양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MDL) 위에서 역사적인 만남을 가졌다. 남북 정상의 만남은 지난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만남 이후 11년만”이라고 전했다.
 
미국의소리(VOA)도 ‘백악관 “남북정상회담, 한반도 평화와 번영 진전 이루길”’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남북 양정상의 만남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는 새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명의의 보도자료 내용을 전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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