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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마감)유로존 PMI 호조에도 혼조
2016-10-25 01:53:48 2016-10-25 01:53:48
[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24일(현지시간) 유럽증시 대부분이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지난 거래일보다 18.74포인트(0.61%) 오른 3096.39를 기록했다.
 
프랑스 CAC 40 지수는 16.51포인트(0.36%) 상승한 4552.58을, 독일 DAX 지수는 50.44포인트(0.47%) 오른 1만761.17을 나타냈다.
 
반면 영국 FTSE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07포인트(0.49%) 내린 6986.40으로 장을 마쳤다.
 
스페인 IBEX와 이탈리아 FTSE MIB는 1.27%, 0.81%씩 각각 상승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모습. 사진/AP
 
유럽증시는 이날 미국의 합병 소식과 유로존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2016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하지만 장 막판 상승폭이 둔화됐고, 영국 FTSE 지수는 하락세로 떨어졌다.
 
스페인은 10개월간 이어졌던 무정부 상태가 끝나면서 1.27% 상승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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