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기자] 미국에서 갤럭시노트7 항공기 반입이 전면 금지했다.
1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미 교통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에 대한 항공기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금지 명령은 15일 정오부터 시행되며, 가방을 물론이며 화물항공 등에도 항공기내에 반입될 수 없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진/AP
또 미 교통부는 갤럭시노트7을 가지고 항공기 탑승을 시도하면 압수와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갤럭시노트7을 항공화물을 통해 반입을 시도할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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